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자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바이낸스는 5월26일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거래량이 15조를 능가, 주간 방문자는 약 2천만명을 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1위 암호화폐 글로벌 거래소이다. 2021년 주요 기관들이 상당한 양의 자본을 암호화폐에 투자한 동향을 파악하고 지난 12월 중순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이낸스 커스터디(Binance Custody)는 주식, 채권, 디지털 자산 등을 거래하는 투자자를 대신해 대리인이 금융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자산신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BNB, XRP, ADA, GALA, MATIC를 포함해 다수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DVI 토큰이 바이낸스 커스터디에 등록됨에 따라 DVI 토큰 보유 기관 고객은 바이낸스 커스터디의 오프라인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DVI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향후 바이낸스 커스터디를 통해 각종 토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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