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개발사 파티시아(Partisia Blockchain)와 바이낸스 자선재단(Binance Charity)이 손잡고 코로나 백신을 위한 자선캠페인에 앞장선다.
파티시아 블록체인과 바이낸스 자선재단은 글로벌 자선단체 ‘레드(RED)’와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기금을 위한 NFT 자선캠페인에 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레드’는 2006년부터 에이즈(HIV/AIDS) 퇴치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자선단체로 지금까지 아마존,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루이비통, 몽블랑, 스타벅스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자선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자선단체 레드에서 발행하는 이번 NFT는 세계 각국의 인기있는 예술가 여섯 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만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NFT 자선캠페인은 코로나 백신 수급에 문제가 있는 아프리카 또는 저개발 국가에 백신을 제공하여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판매수익의 전액은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 펀드(The Global Fund)의 코로나 대응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NFT가 1개 팔릴 때마다 2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또한 이번 NFT 자선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NFT 구매자에 한해 파티시아 블록체인의 퍼블릭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파티시아 블록체인은 웹3 블록체인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최근 카르다노의 생태계 지원 펀드인 ‘이머고 벤처스(EMURGO Ventures)’와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