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파이낸스 커뮤니티에서 스테이킹된 이더리움(ETH) 보유 점유율을 제한하자는 제안이 논의 중이다.
28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이번 제안은 이더리움 통합(기존 이더리움 체인과 지분증명 비콘체인의 통합)이 진행되면 리도가 이더리움에 시스템적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 해당 제안이 상정됐다.
현재 리도가 스테이킹된 ETH의 3분의 1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도 트위터를 통해 "만약 한 프로토콜에서 전체 스테이킹 물량의 15% 이상을 컨트롤 한다면 15% 이하로 돌아올 때까지 수수료율을 올려야 할 수 도 있다"며 해당 제안을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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