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상원이 작업증명(POW) 채굴 라이선스 발급을 2년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및 혁신을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은 성명을 통해 "해당 법안에 대한 최종 거부권을 지닌 캐시 호컬(Kathy Hochul) 뉴욕 주지사에게 법안 서명을 거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협회 전무이사 크리스틴 스미스(Kristin Smith)는 "우리가 뉴욕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다른 주들 또한 채굴 금지법에 동조하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게 될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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