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킬러 '시바이누' 개발팀, 메타버스 개발 계획 추가 발표

고다솔 / 2022-06-07 16:13:55

‘도지 킬러’라는 수식어로도 알려진 밈 토큰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본격화에 나선다.

유투데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복수 외신은 시바이누 개발팀의 ‘시바이누: 메타버스(SHIB: The Metaverse)’ 프로젝트의 새로운 계획 발표 소식을 보도했다.

시바이누 개발팀의 공식 블로그 발표에 따르면, 이르면 7월 2일(현지 시각), 투자자를 대상으로 가상토지 판매 보상을 진행한다.

시바이누 메타버스는 4월, ‘시바이누: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시작해, 생태계 토큰 LEASH를 이용하여 가상 토지 거래를 지원했다. 그동안 투자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LEASH 토큰을 고정하고 토지 임대 우선 접근 권한을 누렸다.

암호화폐 금융 분석 전문가 Shibainuart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일(현지 시각) 기준 시바이누 가상 토지 5,500구역이 판매되었으며, 거래 가능한 토지는 1만 9,400구역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금까지 시바이누 가상 토지 거래 보상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시바이누 개발팀은 LEASH 토큰을 시바이누 메타버스에 90일 이상 고정한 이들과 초기 2차례 가상 토지 거래에 참여한 이들을 위해 토지 이벤트 세일(Land Event Sales) 자산 3%를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상 금액은 LEASH 토큰의 전체 유통량과 전체 고정 자산 대비 투자자 개인이 고정한 LEASH 토큰의 비율 3%로 지급한다. 보상 토큰은 시바이누 메타버스 생태계 거버넌스 토큰인 BONE으로 지급한다.

시바이누 개발팀은 다음 달 진행할 보상 지급 예고와 함께 게임 스튜디오 투자 관련 소식도 전했다. 현재 시바이누 개발팀은 ‘시바이누: 메타버스’ 프로젝트팀과 AAA급 게임 스튜디오 간 협상을 최종 조율하여, 메타버스 생태계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자 한다.

만약, 현재 진행 중인 거래가 성사된다면, 게임 스튜디오가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예술적 개발 부분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시바이누 개발팀은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구축을 집중적으로 처리하며, 궁극적으로 시바이누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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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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