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게임즈, 유니티와 250억원 규모 서비스 계약 체결

온라인뉴스팀 / 2022-06-14 12:23:14
출처: 갈라게임즈
출처: 갈라게임즈

글로벌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게임즈가 유니티(Unity)와 2,000만 달러(약 250억원) 규모의 ‘액셀러레이트 솔루션’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갈라게임즈와 유니티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등 각 부문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유니티 임직원이 복스버스 개발에 전면 배치될 계획이다.

유니티는 글로벌 실시간 3D(RT3D)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게임 엔진에서 비롯돼 현재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유니티 엔진’과 각 산업군에 특화된 솔루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액셀러레이트 솔루션 서비스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및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의 혁신을 돕는 유니티의 커스텀 기술 솔루션이다.

복스버스는 초히트 게임 ‘심즈’의 개발자 윌 라이트가 이끄는 갈리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게임이다. 유저들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픽셀 아바타 ‘복스’(VOX)로 탐험, 건설, 경쟁 등 게임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 같은 활동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고, 복스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

복스가 판타지 MMORPG ‘미란더스’, AMC사의 IP를 사용한 서바이벌 MMORPG ‘워킹데드: 엠파이어’ 등 갈라게임즈의 게임 생태계에서 비롯되는 만큼 복스버스는 갈라게임즈의 핵심 게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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