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TAG Heuer)가 시계에 NFT 표시 기능이 장착된 새로운 스마트워치 커넥티드 캘리버(Connected Calibre) E4를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태그호이어 이용자는 디지털 월렛을 통해 본인이 소유한 NFT를 워치와 연동할 수 있다. 현재 렛저, 메타마스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워치 제작자는 BAYC, 크립토펑크, 클론-X, 월드오브우먼 등 유명 NFT 프로젝트들과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는 "개인적으로 NFT에 관심이 크다"며 "또한 해당 기능은 기술혁신을 추구하는 태그호이어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최근 태그호이어는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추가한 바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