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가 애플 소식통으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궈밍치(Ming-Chi Kuo)를 인용, 에어태그 2(AirTag 2) 출시 가능성을 보도했다.
궈밍치는 애플이 1세대 에어태그 판매 실적 성장세 기록이라는 조건에 따라 에어태그 2세대 제품 출시를 준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관측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에어태그의 인기를 판단하려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려 한다.
에어태그의 2021년 출하량은 약 2,000만 대이며, 올해 출하량은 최대 3,500만 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된 상태이다. 다만, 애플이 출시를 고려하는 에어태그 2세대 제품의 스펙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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