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현지 시각), 이코노미스트, CNBC 등에 따르면, 테슬라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른 상하이 기가팩토리 운영 중단의 여파이다.
올해 2분기 테슬라의 매출은 169억 3,0000만 달러로, 171억 달러를 기록한 올해 1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순 수익은 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또, 테슬라의 올해 차량 생산량 목표치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150만 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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