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구글 클라우드, 멕시코 클라우드 운영 지사 설립 발표

7월 21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가 첫 번째 멕시코 클라우드 운영 지사 설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멕시코의 클라우드 운영 지역은 구글 클라우드의 35번째 글로벌 운영 지역이자 칠레 산티아고와 브라질 상파울로에 이은 세 번째 남미 진출 지역이다.

멕시코 행정·사법부 연방 법원의 정보 시스템 총괄 후안 카를로스 사르미엔토 토비야(Juan Carlos Sarmiento Tovilla)는 "멕시코 클라우드 운영 지역은 멕시코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기술 활용 가능성을 새로이 열어줄 것이다. 여러 기관이 효율성과 보안을 높인 채로 상호운용성의 혜택을 누리며, 컴퓨팅 전력과 정보 기술에 한 층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의 발표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도 멕시코에 클라우드 운영 지역을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이미 올해 중으로 멕시코에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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