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사이버 보안 기업 맥아피(McAfee)가 비자와의 협력 관계 체결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계기로 맥아피는 영국에서 비자 비즈니스 카드 소유자에게 우수한 보안 능력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온라인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맥아피 보안 솔루션은 특정 기업 규모와 필요성에 맞추어 여러 PC와 맥, iOS, 안드로이드 기기에 보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영국의 비자 클래식 비즈니스(Visa Classic Business) 카드 소유자는 기기 5~10대에 사용하는 맥아피 토탈 프로텍션(McAfee Total Protection) 연간 구독료를 포함한 맥아피 보안 서비스 사용료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맥아피 글로벌 소비자 판매 및 운영 전무 페드로 구티에레즈(Pedro Gutierrez)는 "코로나19와 전 세계 공급망 위기 등 각종 복잡한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반 시설 의존도가 갈수록 증가한다. 그와 동시에 제대로 된 사이버 보안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맥아피는 비자와 비자 비즈니스 카드 소유주를 위한 보안 솔루션 제공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많은 기업이 금융 보안을 관리하며, 사업 운영 시 가장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비자 유럽 지사의 비자 비즈니스 솔루션 사징 헬렌 존스(Helen Jones)는 "디지털 커머스를 받아들이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를 떠난 모든 기업이 간단하면서 보안 수준이 훌륭하고 확고한 시스템에 접근할 자격이 있다. 비자는 자체 네트워크 투자에 집중하면서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보안 위협 속에서 개인 고객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혁신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 비자 비즈니스 카드 소유주는 맥아피 토탈 프로텍션으로 보안 우려를 한시름 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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