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연기하는 버추얼 휴먼 ‘민지오’ 공개…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 출연

고다솔 / 2022-07-27 16:20:04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이하 덱스터)가 가상배우 민지오의 웹드라마 배드걸프렌드 출연 소식을 발표했다. 덱스터는 민지오와 함께 버추얼 휴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며, 세계 시장에서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덱스터의 버추얼 휴먼 프로젝트는 계열사 네스트이엔티가 주축이 되어 운영한다. 네스트이엔티는 덱스터가 ▲‘LG전자’, ‘동국제약’ 등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광고를 기획한 덱스터크레마, ▲ 버추얼 휴먼 루이로 화제가 된 협력사 디오비스튜디오와 손잡고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덱스터의 축적된 기술력과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을 주도했던 경험, 덱스터크레마의 광고 역량과 디오비스튜디오의 버추얼 휴먼 기술이 어우러져 네스트이엔티는 버추얼 휴먼 사업의 견고한 올라운드 협력체계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스트이엔티는 민지오를 필두로 종합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버추얼 휴먼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웹드 명가’로 불리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배드걸프렌드>는 양다리 연애를 하고 있는 커리어우먼 지수가 두 명의 남자친구와 같은 회사에 다니게 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6일 유튜브 콬TV(kokTV) 채널로 방송된 7화에서 민지오는 카페 알바생 역할로 출연해 주인공 지수와 호흡을 맞추며 첫 드라마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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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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