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C 관계사, TPS캐피털 장외거래 총괄 '스테판 추' 사임

온라인뉴스팀 / 2022-08-02 22:09:43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관계사로 알려진 장외거래(OTC) 플랫폼 TPS캐피털의 장외거래 부문 총괄 스테판 추(Stefan Chu)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 두 명은 "지난 7월 말 스테판 추가 TPS를 떠났으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 프로필에서도 '전 TPS 임원'이라고 소개 문구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7월 초 TPS는 공식 성명을 통해 "TPS는 독립적인 법인이며, 3ac와 별도의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라 발표했으며, 링크드인 내 기업설명 페이지에서 '3ac 공식 OTC 플랫폼'이라는 문구를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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