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네스트리 및 클레이다이스와 블록체인 컨소시엄 구축

최은희 / 2022-08-04 16:00:14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인 클레이다이스와 NFT 포털서비스인 네스트리와 함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큐브엔터’는 ‘애니모카 브랜즈’와의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NFT 및 메타버스 사업 확장과 ‘K 컬처’를 글로벌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컨소시엄을 구축하였다.

‘큐브엔터’의 글로벌 IP 및 콘텐츠와 ‘클레이다이스’의 뛰어난 블록체인 인프라 및 게임과 ‘네스트리’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대중들이 더욱 손쉽고 편리하게 NFT 와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레이다이스는 크러스트, OKX Blockdream Ventures, GBV, 베스티지움, 체인캐피탈, 한강벤처스, 알파논스 등 20 여 개 이상의 글로벌 VC 들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지난 4월 글로벌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한정판 NFT를 판매시작과 동시에 완판하였다.

또한, 기존 100 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다이캐스트:혼돈의 법칙’ 게임의 P&E 버전인 ‘다이캐스트 골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며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

네스트리는 NFT 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포털서비스로 최근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큐브엔터로부터 지분투자를 유치하였다. 또한, 애니모카브랜즈의 파트너사인 오픈씨, 파운데이션 등과 연동 및 두나무(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연구 자회사 ‘람다 256’에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인 루니버스, 삼성블록체인 월렛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편, 큐브엔터 관계자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인 클레이다이스와 국내 일류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네스트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큐브엔터의 NFT 및 메타버스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며, K 컬처의 진정한 글로벌화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은희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