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남미 최대 이커머스 기업, 라틴아메리카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확대 계획

남미 최대 이커머스 기업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가 라틴 아메리카 전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메르카도 리브레는 팍소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디지털 지갑 메르카도 파고(Mercado Pago)를 통해 BTC, ETH, USDP(팍스달러)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르카도 리브레는 "라틴 아메리카 전역 이용자가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메르카도 리브레 측은 "암호화폐는 많은 이용자가 관심을 보이는 대체 투자 기회다. 우리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 전했다. 국가 범위 및 시행 일자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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