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현지 시각), CNEV 포스트가 중국 자동차 업계 소식통 오우양 첸(Ouyang Chen)을 인용, 중국 전기차 제조사 니오(NIO)가 내년 중으로 첫 번째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첸의 웨이보 게시글에 따르면, 니오가 첫 번째로 내놓을 스마트폰은 고사양 제품임이 유력하며, 올해 중으로 선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니오의 스마트폰은 니오가 생산한 차량과의 상호작용은 물론이고, AR/VR 자원 투입, 모바일 버전 음성 비서 NOMI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첸의 최근 웨이보 게시글에 앞서 니오가 제조자 설계 생산(Original Design Manufacturer) 방식으로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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