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이 사이버 보안그룹-IB(Group-IB)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2022년 상반기 암호화폐 스캠 관련 도메인 수가 연초 대비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2,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스캠 도메인이 상반기동안 신규 등록됐으며, 이들은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분의 암호화폐 스캠 도메인은 러시아 도메인 등록 업체를 통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다수 스캠들이 영어와 스페인어 권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노리고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전 CEO,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 등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를 사칭해 피해자들을 유혹하며, 심지어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사기 수법을 고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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