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 렌딩 플랫폼 라리 캐피털(RariCapital),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페이 프로토콜(Fei Protocol) 토큰 합병으로 탄생한 트라이브 다오(Tribe DAO)가 라리 해킹 피해자에게 배상할 것이라 밝혔다.
온체인 투표 플랫폼 탈리에 따르면 99%가 이 제안에 찬성했다. 이번이 해킹 배상에 관한 4번째 투표다. 이에 DAO는 해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FEI->DAI 상환, TRIBE 토큰 홀더에 DAO 자산과 비례하는 지분 제공, 트라이브의 모든 거버넌스 권한 제거가 이뤄진다.
지난 4월 라리 캐피털의 여러 유동성 풀에서 8000만달러가 도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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