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연례 행사인 ‘드림포스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20번째 개최되는 드림포스는 2003년 처음 개최돼, 매년 실리콘밸리에서 전 세계 20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연례 최대 글로벌 IT 행사이다.
드림포스는 세일즈포스의 신제품과 기능, 신규 파트너십 체결 관계, 고객 혁신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한다.
올해는 영화배우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 시무 리우(Simu Liu)를 비롯하여 U2의 리드싱어 보노(Bono)가 드림포스 2022 행사 현장을 찾는다.
행사 첫째날인 20일(화)에는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hief Executive Officer)인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와 공동 경영자 브렛 테일러(Bret Taylor)가 ‘고객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포드와 로레알의 세일즈포스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둘째날에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과 함께 세일즈포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전 미국 부통령 엘 고어(Al Gore), 비메오(Vimeo)의 CEO 안자리 수드(Anjali Sud) 등의 인사들이 비즈니스 혁신, 자선 활동, 지속 가능성, 평등 및 디지털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마지막 날인 22일(목)에는 ‘평등’을 주제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자들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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