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전 오픈씨 관계자 '내부거래 소송 기각 주장' 불허

김지영 / 2022-10-22 19:11:23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나다니엘 채스테인(Nathaniel Chastain)이 내부거래 관련 소송에서 기각을 주장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내부거래와 관련해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2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나다니엘 채스테인은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익명의 월렛과 계정을 사용해 NFT를 구매했으며, 오픈씨는 향후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피고측 변호인단은 사기가 증권이나 상품 거래를 기반으로 한다며, NFT는 증권도 상품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영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