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전사적 소프트웨어 개발사 로켓 소프트웨어(Rocket Software)가 11월 10일, 연례행사인 ‘로켓 빌드 해커톤(Rocket.Build hack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켓 빌드 해커톤은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해, 로켓 소프트웨어의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 학생 등이 모여 더 간편한 기술 개발 혁신과 고객 경험 강화, 개방적 환경 형성을 목표로 한다.
로켓 빌드 해커톤은 지난해 참가자 수 최고치를 기록해, 올해는 복잡한 문제 간소화와 코드 의존적 프로젝트를 넘어선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올해 해커톤 참가자가 다룰 주제는 ▲기술 현대화 ▲고객 유지 ▲업무 경험 총 3가지이다.
먼저, 기술 현대화 부문은 인프라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트렌드와 문제에 적용할 방법을 탐색한다. 프로젝트는 고객 정보 제어 시스템 현대화와 메인프레임 인터페이스 현대화, 글로벌 라이선스 키 방법론 개발 및 구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고객 유지 분야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부문의 난제를 극복하여 로켓 소프트웨어와 고객사의 관계 강화 방법을 제시한다. 참가자는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버전 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 브랜딩 등의 주제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업무 경험 부문을 다룰 참가자는 기존 업무 경험 향상이 가능한 근무 공간 형성 혁신 방법을 고안한다. 프로젝트로 다룰 주제는 다양성과 포용성, 온보딩 절차, 로켓 소프트웨어 제품 및 운영 과정의 탄소 발자국 저감 방안 등이다.
올해 로켓 빌드 해커톤 예상 참가팀 수는 총 150개 팀이다. 각각의 팀은 금융과 법무, 연구, 개발, 마케팅을 포함한 로켓 소프트웨어의 7가지 주요 부문을 대표한다. 해커톤은 미국, 중국, 스페인, 스위스, 싱가포르 등 총 11개국에서 진행되며, 다수 협력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지역 임원진의 심사를 받아 결선 진출 기회를 얻는다. 결선에서는 로켓 소프트웨어의 임원단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우승자를 가린다.
로켓 소프트웨어의 대표 밀란 셰티(Milan Shetti)는 “로켓 소프트웨어는 30년 넘게 혁신과 협업의 가치를 중요한 철학으로 삼았다. 로켓 빌드 해커톤은 전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다 같이 오늘날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기회이다. 참가자들이 제안할 다양한 솔루션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몇 년 이내에 실제로 실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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