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 목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 대응 효율성 강화와 디지털 자산 및 '자산화(assetization) 역량' 교육 확산이다.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으로 진행된 본 업무 협약에서는 ▲디지털 자산 제작 및 활용에 대한 교육 활성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활용 확대를 위한 협력 ▲미래 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비전 공유 ▲디지털 자산 교육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것을 주로 다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교육청 중 최초로 디지털 자산과 자산화 역량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행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디지털 자산 교육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 디지털 콘텐츠 및 서비스 제작, 가치의 발굴 및 부여, 그리고 생성된 가치 및 콘텐츠의 활용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새롭게 자산화 역량이라는 새로운 역량이 더해진 교육이다. NFT, 메타버스 그리고 웹 3 등 최근 등장한 디지털 서비스가 온,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자산의 생성과 활용이라는 점에서 ‘자산화’ 역량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자산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서비스와 트렌드에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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