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와 헌터스 아레나’의 개발사로 알려진 게임개발 전문기업 멘티스코가 기업용(B2B) 메타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2B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장 발굴과 공동 투자 및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더불어 향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클루커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필수인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 및 인프라를 지원한다. 멘티스코는 ▲자사의 게임형 메타버스인 “캐리버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개발 리소스 및 콘텐츠 지원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블록체인 기술 사업자로서 제반 기술 제공을 통해 메타버스 공동 사업의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클루커스는 메타버스를 사업 다각화 영역 중 하나로 추진 중이다. 이번 멘티스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B2B 메타버스 사업 역량 확장에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