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소스 기반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인 아르고(AERGO)가 싱가포르 디지털 금융 솔루션 기업 트러스트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트러스트버스는 가상자산 지갑 마스월렛(MarS Wallet) 및 프라이빗키 보안 서비스 마스터키(MasterKey)를 서비스하는 디지털 금융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체 불가 토큰(NFT)을 비롯해 아르고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이 마스월렛에서 추가 지원된다.
아르고는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NFT 기반 인증을 비롯해 다양한 SaaS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르고 메인넷 기반의 다양한 가상자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스월렛은 카카오 및 구글 계정만으로 간단하게 이용 가능한 가상자산 지갑이다. 특히, 개인의 3FA 정보(이름/생년월일, 이메일, 휴대폰)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키 보관 및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스터키와 연동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수탁형으로 블록체인 및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인이 안전하게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아르고와 트러스트버스는 아르고 메인넷 지원을 기념하기 위해 아르고 기반 웰컴 NFT를 에어드랍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마스월렛과 마스터키를 함께 등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개의 한정 NFT를 국내 및 해외 유저들을 위해 지급할 예정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