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이하 ICT사업)이 AI 전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충청권 9개 기관은 합동으로 실무형 AI전문 인재 육성과 선도적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ICT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기업 수요에 맞는 AI 및 SW 개발자를 양성하고, 산업계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AI 전문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AI 복합 교육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3차원 프린팅,소프트웨어(SW) 분야 전문 교육, 개발, 테스트, 사업화 등으로 지역 산업계의 부족한 AI 및 SW 핵심 인재 양성이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충남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은 정보통신·바이오·물, 충남은 디스플레이·모빌리티·바이오, 충북은 지능형IT부품·바이오헬스·수송기계소재부품, 세종은 스마트시티·스마트그린융합부품 및 소재 등 지역에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AI 전문인재와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충청권은 총 59개의 AI 복합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목표인원인 1,397명 대비 1,500명이 수료하여 107% 달성했다.
부문별로는 인공지능(AI) 42개 과정은 목표인원 1055명 대비 1154명 수료해 109% 달성, 블록체인(BC) 9개 과정 목표인원 203명 대비 196명 수료해 97% 달성, 온라인코딩 4개 과정 목표인원 75명 대비 77명 수료하여 103% 달성, 기업협력프로젝트 4개 과정 목표인원 64명 대비 73명 수료하여 114% 달성 등이다.
한편,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원 내용은 AI 창업자 및 개발자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AI 커뮤니티 지원, 인공지능 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모전, 전문가 특강, 구직자와 AI, SW기업 간 연계를 통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지원, 대전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AI 놀이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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