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신세계가 KAIST와 함께 재난 피해상황 해결능력을 주제로 한 전국 규모의 ‘로봇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신세계는 ‘과학의 도시’ 대전에 위치한 지역현지법인으로 KAIST와 함께 로봇코딩 분야의 과학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에 작년 8월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8개팀, 중등부 16개팀이 참여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알고리즘 도출과 로봇 제어 부분에서 기량을 겨뤘다.
또한 지난 11일과 12일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린 제1회 신세계XKAIST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본선에선 초등부 반승환(잠원초), 중등부 박경표(칠보중)·최선우(명인중) 학생이 정상에 올라 카이스트 총장상을 받았다.
참가대상은 로봇코딩에 관심 있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각 부분별로 KAIST총장상(1팀), 대전신세계 대표상(1팀), KAIST 융합교육연구센터장상(1팀), 장려상(2팀)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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