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위한 토털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 개발사 ‘에이아이포펫'이 미국 내 동물병원들과의 제휴를 맺고 인공지능 기반 동물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이 미국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동물 의료 환경은 티티케어의 인공지능이 분석한 반려동물 건강 정보가 반려인과 동물병원 사이에 공유되고 대면/비대면 진료로 연계되는 서비스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동물병원 알리시아 퍼시픽 동물병원 (Alicia Pacific Veterinary Center), 그랜드 파크 동물병원 (Grand Park Animal Hospital) 2개 병원과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3개 병원과도 추가 협의 중이다.
이번 에이아이포펫의 미국 동물병원 협업은 미국 캘리포니아를 방문해 수의사와 반려인을 만나며 2022년 7월에 론칭한 티티케어 미국 서비스에 대한 반응을 살피는 중 동물 의료 환경 혁신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며 이루어졌다. 에이아이포펫은 동물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반려인에게는 반려동물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수의사에게는 대면 혹은 비대면 진료 시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진료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이아이포펫이 개발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앱 서비스 티티케어는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앱으로 CES 2022, 2023 혁신상을 연속 수상했다. 최근에는 수의사, 영양사, 훈련사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티티케어 클리닉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