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엔픽-마다엔터테인먼트와 MOU 체결...가상인간 매니지먼트 사업 추진

김지영 / 2023-02-24 22:53:08

‘생성형 AI’가 급부상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가상인간 이미지 데이터를 보유한 ‘생성형 AI 전문기업’ 케이에스앤픽이 곽도원, 한고은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가상인간 매니지먼트 사업에 나섰다.

연예인 지망생 오디션플랫폼 ‘원픽’ 운영사 케이에스앤픽은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이러한 내용의 상호 사업협력을 위해 전략적인 제휴관계 구축에 동의하고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에스앤픽과 마다엔터테인먼트는엔터테이너 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협력사로서 제휴하고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등에서상호호혜 원칙에 따라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케이에스앤픽과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이너발굴·육성 전문성 및 마케팅 인프라 제공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케이에스앤픽은 엔터테이너 발굴을 위한 ‘원픽’ 오디션플랫폼, 가상인간 관련 컨텐츠 공급 등에 적극 나선다.

케이에스앤픽은 작년 11월 업계 최초로 가상인간 이미지 분야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도 등록됐다. 케이에스앤픽은 공고가 나오는 대로 AI 바우처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해 초고화질에 초상권 이슈가 없는 한국형 가상인간 얼굴을 무한 생성할 수 있는 가상인간 제너레이터 AI 솔루션을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케이에스앤픽은 글로벌 진출 차원에서도일본 유명 게임회사와 가상인간 모델 공급계약을 논의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일본 대기업을 상대로 B2B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피알오와 일본 내 기업들에 가상인간 공급을 본격진행한다는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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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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