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 준케이 작가 ‘붉은 실- 봄의 비전 NFT’로 첫 오픈 에디션 런치패드 진행 예고

김지영 / 2023-05-12 15:03:29

국내 최대 NFT 마켓을 운영하는 팔라(Pala)는 런치패드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LA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준케이(June K) 작가의 ‘붉은 실-봄의 비전’을 오픈 에디션 형식으로 NFT 민팅(발행)한다.

팔라의 런치패드에서 개인 작가로는 처음으로 민팅하게되는 준케이 작가의 신작, ‘붉은 실-봄의 비전' NFT는 팔라 최초의 오픈 에디션 런치패드로 이더리움 NFT로 발행된다. 오픈 에디션은 발행 수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 NFT로 발행하는 기간에만 제한을 두는 방식이다.

3월 29일 오후 7시부터 3월 31일 오후 7시까지 48시간동안 79,000원에 판매하며, 원화결제도 함께 지원한다.

‘붉은 실-봄의 비전' 에디션은 흐드러지는 벚꽃 위로 쏟아지는 듯한 실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현실과 가상현실을 아우르며, 4계절 자연 속 야외 설치미술 중 봄의 비전을 보여준다. 이번 에디션 구매자에게는 NFT 작품과 연계된 실물 패브릭 포스터가 제공되며, 올해 예정된 준케이 작가 오프라인 전시의 특별 모임에도 초대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런치패드를 기념하여 준케이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3월 29일 오후 10시 트위터 스페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실물과 디지털을 융합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준케이는 애플 아트디렉터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통용되는 인연의 상징인 붉은 실을 소재로 설치미술, 조각, 디지털아트, 최근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매체로 작업한다.

디센트럴랜드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뮤지엄 ‘뉴 뷰티랜드’에서도 작가의 봄 컬렉션 작품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0xSociety NFT 갤러리와 슈퍼레어 제네시스 드랍(Superrare Genesis Drop)을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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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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