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인공지능(AI) 기반 구매자 지능 플랫폼 '휴먼틱 AI(Humantic AI)'가 인간 중심 영업 전문 기업 '샌들러(Sandler)'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소식을 30일(현지 시각) 밝혔다. 양사는 영업의 인간다움이라는 요소 회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협업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샌들러와 샌들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휴먼틱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는 추후 제품과 콘텐츠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휴먼틱 AI 창립자 겸 CEO인 아마프리트 칼캇(Amarpreet Kalkat)은 "기술, 특히 AI는 종종 인간 사이에 거리를 생성한다. 그러나 같은 기술과 AI가 인간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라며, "이번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휴먼틱 AI와 같은 최첨단 혁신 기업과 유력 영업 성과 조직인 샌들러가 손을 잡고, 영업의 거래 요소를 줄이면서 인간적인 특성을 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샌들러 성장 및 개발 수석부사장 프레드 알렉산더(Fred Alexander)는 "휴먼틱 AI와 샌들러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그동안 판매자가 직관에 의존하여 구매자의 디스크 유형을 추측해야 한다는 점이 영업 시 유일한 문제였다. 이제 휴먼틱 AI와 함께 과학적인 방법으로 구매자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접근 방식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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