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3일(현지 시각), GSM아레나,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복수 외신은 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컨설턴트(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 CEO이자 테크 업계 유명 애널리스트인 로스 영(Ross Young)이 새로운 제품 스펙 전망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영이 스펙을 전망한 제품은 올해 I/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글의 스마트폰인 '픽셀 8(Pixel 8)'과 '픽셀 8 프로(Pixel 8 Pro)'이다.
영은 트위터를 통해 픽셀 8과 픽셀 8 프로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6.16인치, 6.7인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이 픽셀 8 시리즈 디스플레이 제조사로 삼성을 채택했으며, 삼성은 다음 달부터 디스플레이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영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픽셀 8은 6.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갤럭시 S23, 아이폰 14프로와의 직접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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