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골드만 삭스의 5월 8일 자 최신 보고서를 인용, 패밀리 오피스 32%가 현재 디지털 자산을 보유했다는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가 조사한 디지털 자산에는 암호화폐와 NFT,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블록체인 중심 펀드가 포함되었다.
디지털 자산에 투자한 패밀리 오피스 관계자 19%는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적 힘을 디지털 자산 투자 동기로 꼽았다. 응답자 8%는 투기를, 9%는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디지털 자산 투자 이유라고 밝혔다.
골드만 삭스는 2021년 기준 16%로 집계된 디지털 자산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중 실제 암호화폐에 투자한 투자자 비율이 최근, 26%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반면, 암호화폐에 대한 잠재적 투자 관심은 2021년 기준 45%였으나 올해는 12%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