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현지 시각), GSM아레나는 화웨이가 자사 노트북인 메이트북 X 프로(MateBook X Pro)와 메이트북 16S(MateBook 16S)에 13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형 메이트북 X 프로의 외관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전작과 달리 13세대 랩터 레이크(Raptor Lake)로 변경했으며, Core i5-1340P와 i7-1360P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래픽으로 인텔 Iris Xᵉ Graphics를 채택했다. 메모리 용량은 16GB, 32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 14.2인치, 화면 해상도 3,120x2,080p, 최고 밝기 500nit, 화면비 3:2, LTPS 90Hz 터치스크린 등은 전작과 같다. 배터리 용량은 60Wh이며, 썬더볼트 4 2개와 USB-C 포트 2개를 지원한다. 무게는 1.26kg이며, 출고가는 2,199유로부터 시작한다.

메이트북 16S는 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면 해상도 2,520x1,680p이며, 3:2 화면비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최대 밝기는 400nit이다. 프로세서는 13세대 인텔 Core i9-13900H, Core i7-13700H, Core i5-13500H 중 선택이 가능하다. 그래픽과 메모리 용량은 메이트 X 프로와 같다. 저장용량은 1TB, 2TB 두 가지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출고가는 1,799유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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