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가 종료된 후, '아이패드OS 17'의 첫 개발자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한 이후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패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세대 아이패드가 출시된 이후, 아이패드는 업무용 도구로서의 가능성이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보조 기기로서의 역할에 머물렀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아이패드가 더 편리하거나 터치 위주의 작업을 할 때 업무용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타이핑이나 멀티태스킹과 같은 작업은 주로 맥북 에어를 사용했다.
아이패드는 여러 제한 사항이 소프트웨어와 앱에 의해 제어되어 왔다. 이로 인해 항상 업무용으로의 진정한 대안으로 떠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아이패드OS 17'의 출시로 이러한 제약이 해소될 전망이다.
많은 애플 고객들과 마찬가지로 작성자는 6월에 '아이패드OS 17'과 맥OS 소노마(Sonoma)의 개발자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했다. 그 결과 아이패드OS 17을 사용할 때 다운로드 속도가 더 빨랐으며, 일주일 정도 후에는 맥북을 찾아서 해야 할 작업이 거의 없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존의 A-시리즈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보다는 M-시리즈 칩이 탑재된 5세대 아이패드 에어, 3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적용된 '아이패드OS 17'은 많은 기능들이 개선되었다.
'아이패드 에어5', '아이패드 10세대', '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케이스',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배경화면',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키보드'와 같은 연관 키워드들이 이전보다 더욱 자연스럽게 기사 내용에 추가되었다.
아이패드OS 17의 성능 향상과 기능 개선으로 아이패드는 노트북의 진정한 대안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맥북과 아이패드를 모두 가지고 다니는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를 통해 '아이패드OS 17'은 앞으로 업무용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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