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전기술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0.90% 내린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Q23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194억원(yoy +10.5%, qoq -0.6%), 영업이익 52억원 (yoy 흑전, qoq -53.3%)으로서 영업이익은 qoq는 대폭 감소했으나 yoy는 작년 11월부터 공사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 설계용역 매출 반영 효과로 흑자 전환했다.
3Q23 영업실적은 당사 종전 전망치(매출 1225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대비 매출은 소폭 미달, 영업이익은 다소 초과했으나 이익의 절대규모가 작아 사실상 전반적으로 부 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전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수화력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PM/CM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설계 노하우와 고급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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