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주가 뜨는 이유 뭐?

최준규 기자 / 2023-11-10 14:25:27

[CWN 최준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8분 현재 7.39% 오른 6만5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7일 데뷔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 역량이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데뷔 전임에도 315만 명 이상이며 누적 조회수는 4억 5000만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얄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한다.

매출 구성은 상·제품 약 32.09%, 콘서트 공연 매출 약22.69%, 음악서비스매출 약 14.11%, 로열티 매출 약 10.75%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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