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3분기 매출 전년 동기대비 330%↑ 주가 '신바람'

최준규 기자 / 2023-11-14 12:48:57

[CWN 최준규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뷰노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14.63% 오른 3만8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3분기 매출이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30%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약 84억원으로 작년 연간 매출인 83억원을 넘었다.

또한 영업손실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축소됐다.

이처럼 영업손실이 개선된 것은 일회성 비용이 제외되고 주요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영업 비용에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뷰노는 2014년 12월 설립됐으며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의료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력을 토대로 생체신호, 의료 영상(엑스레이, CT, MRI, 안저영상 등) 등 광범위한 의료 데이터를 학습 및 분석, 진단해 예후·예측 등의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진단솔루션, 예후ㆍ예측 솔루션, 서버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있고 의료 부문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상용화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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