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1분 현재 0.95% 오른 74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을 하루 앞두고 이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다음 거래일인 17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2017년 4월 설립된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사로 2022년 매출액 6652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시현했다. 최대주주는 에코프로(44.8%) 외 23인(48.6%)이다. 보통주 6822만6958주가 상장되며 공모가는 3만6200원이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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