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주가 왜 함박웃음 짓나 했더니…

최준규 기자 / 2023-11-16 12:39:21

[CWN 최준규 기자]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 현재 3.19% 오른 3만2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목표가를 1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186%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특히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과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1662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AI(인공지능) 가속기 수주를 지속하면서 유선 물량 감소를 방어했으며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었던 결과라고 봤다.

또한 고객사를 늘리면서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변화해 나갔다고 진단했다.

내년에는 고객사를 늘리면서 제품과 고객 다변화가 기대되고 고부가 모델 수주가 증가가 예상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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