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전구체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상한가를 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40.33% 오른 5만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 예측에서 예상보다 낮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작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위치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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