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7.29% 내린 5만3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 연기 소식에 급락하면서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관련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동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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