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이틀째도 치솟아 주가 7만원대 '훌쩍'

최준규 기자 / 2023-11-20 12:59:00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 현재 29.90% 오른 7만4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상장 첫날에 이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상장 첫날인 지난 17일 회사는 공모가(3만6200원) 대비 58%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급등에 따라 주가는 장중 7만원대로 올라섰고 시가총액 또한 4조원을 웃돌고 있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2조5604억원)과 비교해 2거래일 만에 시총 규모가 2조원가량 불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주식회사 에코프로지이엠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돼 2022년 3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전구체는 EV, 전동공구, ESS 산업 등에서 다양한 제품군의 이차전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구체 생산시설은 포항시 영일만 산단 내 위치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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