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실적 바닥 찍고 반등 전망 목표주가 '깜짝 상향'

최준규 기자 / 2023-11-20 13:53:26

[CWN 최준규 기자]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현재 0.97% 오른 3만12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표 수혜주인 이수페타시스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BNK투자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대비 22% 상향된 수치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6%의 상승 여력이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 고가 제품 위주의 AI 가속기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판가도 인상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4분기 이수페타시스의 영업이익은 1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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