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 '함박웃음'…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건?

최준규 기자 / 2023-11-20 13:59:4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4.19% 오른 771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내년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SK증권이 예상했다. 연간 20척의 LNGC 건조 캐파 확보 효과를 내년부터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선체 블록 외주물량 및 고선가 건조물량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안정적 수주와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은 사업 부문을 조선해양부문, 토건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조선해양부문은 초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및 LNG-FPSO, FPU 등 해양플랫폼을 건조, 판매하고 있으며 토건부문은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선박, 해양플랫폼 등 판매하는 사업은 삼성중공업(영성)유한공사, 큐리어스크레테 유한회사, SHI-MCI FZE등을 주요 종속회사로 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준규 기자

최준규 기자 / 뉴미디어국장

뉴미디어국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