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3분 현재 0.96% 내린 72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상장 후 개인 투자자들의 호응 속 고공행진속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투심이 다소 사그라들어 동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직전인 지난 16일 3.92% 밀린 뒤 상장일에는 4.50%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전날에는 7.22% 급등하며 그간의 상승폭을 만회했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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