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화학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1.72% 오른 50만2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친환경 지속가능 사업 분야 투자를 늘리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친환경 플라스틱, 생분해성 신소재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제품을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은 물론 탄소중립 기술 연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개발한 생분해성 신소재가 독일의 국제인증기관인 ‘DIN CERTCO’(딘 써트코)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의 생분해성 신소재는 유럽의 산업 생분해성 인증 기준에 따라 120일 이내에 90% 이상 생분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 전지 사업부문, 첨단소재 사업부문, 생명과학 사업부문, 공통 및 기타부문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1일 전지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해 (주)LG에너지솔루션 및 그 종속기업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양극재, 엔지니어링 소재, IT소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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