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전자 주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0.65% 내린 10만7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가 10만원대 굴레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그룹 야구단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면서 그룹사 전체가 축제 분위기인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에 증권가에선 LG전자의 현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호실적이 지속되는 데다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전장 부문 고성장 기대감이 있어서다.
4분기 계절적 특성에 따른 실적 부진 속 주가가 단기 저점을 찍을 때가 비중 확대 기회란 조언이 나온다.
LG전자와 종속기업의 주요사업부문은 Home Appliance & Air 솔루션, Home Entertainment, Mobile Communications, Vehicle component 솔루션 등 6개로 구분된다.
OLED TV는 초슬림, 월페이퍼, 롤러블 TV 등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영역에서는 동사의 디스플레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활용해 제품을 차별화중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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