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테크윙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4.00% 내린 9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 등의 성장을 기반으로 HBM의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HBM 수요 증가 → 생산 증가 → 테스트 물량 증가 → 테스트 속도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고속 핸들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국내외 기업과 고속 핸들러를 개발 중이며 내년부터 양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메모리 핸들러 대비 ASP 개선도 기대된다.
테크윙은 2002년 설립돼 반도체 테스트 검사 장비를 개발 및 출시했으며 201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Probe Station, HBM Handler, Memory 및 SOC Test Handler 등 반도체 전 분야의 검사장비 개발 및 제조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SK하이닉스, Micron, Kioxia, Intel, Infineon 등 유수의 글로벌 반도체 회사들에게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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