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일본에 아연도금강판 500톤 온라인 판매 이례적

최준규 기자 / 2023-11-24 16:12:26

[CWN 최준규 기자] STX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94% 내린 1만4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온라인 기반 기업간거래(B2B) 트레이딩 플랫폼 ‘트롤리고’에서 500톤 규모 일본향 철강 제품 판매가 성사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거래가 대부분인 일본에서 원자재를 온라인으로 거래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1976년에 설립된 STX는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물류의 4대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무역상사다.

국내 계열회사로는 STX에어로서비스(항공정비), STX리조트( 리조트, 단체급식),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밸브제조), STX바이오 등이 있다.

주식회사 STX는 올해 9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단순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주식회사 STX그린로지스(가칭)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존속회사로 상호 유지해 존속할 예정이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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