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지나친 저평가에 목표주가 27만원 신규 제시

최준규 기자 / 2023-11-27 14:25:00

[CWN 최준규 기자] SK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0.68% 오른 16만1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SK는 올해 연간 매출 134조2390억원, 영업이익 5조58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약 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머티리얼즈 CIC는 전방 산업의 업황 개선에 따른 고객사 가동률이 회복되고 M15 산업가스 본격 가동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또 SK실트론 실적도 고객사 웨이퍼 재고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파악돼 내년부터 회복할 전망이다.

SK는 1991년에 설립, 2009년 유가증권에 상장했다. 2015년 8월 (구)SK를 흡수합병하고 사명을 SK C&C에서 SK로 변경했다. SK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사업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자회사의 제반사업 내용을 관리하는 지주사업 및 IT서비스 등을 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C, SK바이오팜, SK렌트카, 인크로스 등 총 697개사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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